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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준 집콕족 온몸이 뻐근...안마의자로 혈액순환

바디프랜드 '파라오SⅡ브레인'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집콕 생활’이 일상화된 가운데 집안에서 건강관리까지 하는 ‘홈케어족’이 늘어나고 있다. 글로벌 시장 점유율 1위인 바디프랜드는 이에 맞춰 온 가족이 사용할 수 있는 ‘파라오SⅡ COOL 브레인’을 선보였다. 타이 마사지 같은 시원한 주무름과 지압은 물론이고 림프 마사지와 온열 기능까지 더해져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준다는 게 바디프랜드 측의 설명이다.

우선 ‘프리미엄 XD 마사지 모듈’ 기술이 적용된 ‘파라오SⅡ COOL 브레인’은 지압과 주무름의 장점을 극대화시켜 극찬을 받고 있다. 안마 모듈로 부위를 조정하면 부위에 따라 마사지볼이 2개에서 4개까지 변화한다. 목과 어깨는 2개의 안마볼이 작동돼 섬세하고 깊게 안마를 해준다. 또 허리 부위는 4개의 안마볼이 폭넓은 부위를 커버하는 등 다양한 마사지감을 느낄 수 있게 해 사람이 직접 하는 마사지 같다는 평가를 받는다.



‘림프 마사지 프로그램’은 혈액 순환을 돕는다. 이 프로그램은 특수한 형태의 에어백을 이용해 림프관을 주물러줌으로써 림프흐름을 원활하게 만들어 준다. 상지와 하지의 특화된 마사지를 통해 각 림프절 주변으로 림프액을 보내며, 림프액이 정체되지 않도록 부드럽게 마사지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김태윤 바디프랜드 메디컬R&D센터 실장은 “면역력을 높이려면 체내에서 면역체계를 전담하는 림프계의 역할이 필수적인데, 심장의 펌프작용으로 순환을 하는 혈액과는 달리 림프액이 원활하게 흐르기 위해서는 운동이나 스트레칭은 물론 마사지 같은 물리적인 자극이 도움이 된다”라고 설명했다.

면역력을 높여 주는 온열 기능 역시 이 제품의 빼놓을 수 없는 장점이다. 면역력을 높이는 요소 중 가장 중요한 것이 체온 유지이기 때문이다. 온열마사지 기능은 등과 종아리 등이 닿는 부분에 열선을 배치했다. 온도는 최대 60℃까지 올라가 찜질을 받은 듯하다. 냉·온풍시스템 역시 눈길을 끈다. 허리, 옆구리, 엉덩이 부분 시트에 난 구멍에서 시원한 바람과 차가운 바람을 일으켜 최적의 체온으로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안마의자 양쪽 스피커 부분에 있는 버튼으로 냉풍과 온풍을 각각 3단계까지 작동시킬 수 있으며, 온도는 최저 16℃에서 최고 50℃까지 조절할 수 있다.
/연승기자 yeonvic@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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