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구는 성공적인 창업을 꿈꾸는 청년에게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는 ‘Y-VS 지원 프로젝트’를 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Y-VS는 영등포의 ‘Y’와 벤처기업·스마트업을 의미하는 ‘VS’에서 가져왔다. △홍보 서포터스인 영벤처스 △투자모금을 지원하는 크라우드 펀딩 △스타트업 역량을 강화하는 엑셀러레이팅 △제품의 경쟁력을 높이는 시제품 제작으로 구성된다.
만 39세 이하 서울시 거주 청년 창업자 또는 업력 7년 이내 중소기업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크라우드 펀딩은 6월 28일, 엑셀러레이팅은 7월 3일, 시제품제작 지원은 7월 19일까지 신청받는다. 영벤처스는 청년 20명을 대상으로 오는 6월 26일까지 접수한다. 자세한 내용은 영등포구청 사회적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지성기자 engine@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