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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2차 사고 발생…‘LED 비상 삼각등’으로 예방





차량통행이 많은 고속도로에서 사고가 나거나 자동차가 고장 났을 경우에는 2차 사고 예방이 최우선이다. 고속도로는 후속 차량의 빠른 속도로 인해 2차 사고 발생시 대부분 큰 인명피해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전문가에 따르면, 먼저 비상등을 켜고 트렁크를 연 뒤 재빨리 도로 밖으로 대피하는 것이 2차 사고의 발생을 줄일 수 있다.

현재 2003년 이후 출고 차량에는 안전 삼각대가 기본으로 비치돼 있다. 그러나 이러한 안전 삼각대는 시인성이 낮아 위험을 알리는데 한계가 있고, 오히려 사고차량 후방에 설치하기 위해 이동해야 하므로 2차 사고를 유발한다는 의견이 많다.

이 가운데, 케이샤인(대표 김민성)이 간편한 설치와 높은 시인성으로 2차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LED안전삼각등’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케이샤인이 출시한 ‘LED안전삼각등’은 자동차가 사고나 고장으로 멈추었을 때 단 5초면 설치할 수 있는 제품이다. ‘방향 유도등’이 결합돼 있어 야간에는 500M 밖에서도 사고차량을 쉽게 인지할 수 있다.



또한 해당 제품은 비상 시에만 쓴다는 기존 삼각대의 틀에서 벗어나 어두운 곳에서 트렁크에 짐을 싣고 내릴 때, 캠핑이나 야외활동에서는 조명이나 유도등, 작업 안전등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업체 관계자는 “해당 제품은 세련된 디자인으로 제작되어, 다양한 상황에서 효과적으로 위험을 알리고 예방할 수 있다”며, “고속도로 2차 사고 예방에 큰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해당 제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케이샤인 공식 홈페이지 및 6월 한달 간 와디즈 펀딩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동호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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