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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참보험인 대상]"고객자산 보호위해 디지털 혁신 집중할 것"

■교보생명 SIU부 수상소감

교보생명 SIU부 부원들이 보험사기예측시스템 관련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교보생명






교보생명 SIU부가 우리 사회의 건전한 보험문화 정착과 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해 시상하는 서울경제 참보험인대상에서 보험사기 예방 및 조사부문 대상을 수상하게 돼 진심으로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보험사기 방지는 특정 부서만의 노력으로 이룰 수 없습니다. 교보생명은 영업현장에서 선량한 고객 보호를 위해 ‘보험지킴이’로 활동하는 재무설계사(FP)를 필두로 모든 임직원들이 보험사기 방지를 위해 땀 흘리고 있습니다. 교보생명의 노력뿐만 아니라 금융감독당국과 유관기관, 보험업 종사자 모두의 노력으로 보험사기 적발이 체계화되고 보험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점차 개선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분들을 대표해 교보생명 SIU부가 수상했다는 책임감을 가지고 앞으로도 부당보험금 지급 방지 등을 통해 선량한 고객의 이익을 지키기 위해 더욱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장기화된 경기침체와 제로금리 시대의 도래 등 우리 경제는 심각한 위기 상황에 처해 있습니다. 교보생명은 이를 극복하기 위해 고객에게 더욱 집중하고 고객가치 중심으로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교보생명은 지난해 인공지능(AI) 기반 언더라이팅 시스템인 ‘바로’(BARO)를 구축하는 한편, 전사보험리스크관리시스템인 ‘KIROS’의 고도화로 가입·유지·지급 등 보험의 전 단계에서 발생하는 보험 리스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특히 SIU부는 현업의 디지털 역량 내재화를 통해 외부의 도움 없이 AI 기반의 교보보험사기예측시스템(K-FDS)을 자체 구축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K-FDS는 AI가 스스로 보험사기 특징을 선택해 학습하고 유사한 행동패턴을 보이는 대상을 찾아 줌으로써 빠르게 진화하는 보험사기 수법에 즉시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이 시스템을 통해 200여 건의 신규 보험사기 의심 건을 발견하고 선제적 대응으로 약 28억 원의 보험사기를 적발하는 성과를 올렸습니다. 향후 시스템을 더욱 정교화하고 고도화해 건전한 보험문화 정착과 고객 보호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앞으로도 교보생명은 선량한 고객의 자산을 보호하기 위해 디지털 혁신에 집중하고 모든 임직원과 재무설계사들이 한마음으로 보험사기 방지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전사 차원에서 보험영업정책과 균형 잡힌 교육에 더욱 힘쓰겠습니다. 조사방향 다각화, 조사방법의 혁신을 도모해 갈수록 교묘해지는 보험사기에 대비하고 있으며 최근 보험사기 이슈인 문제병원 테마분석을 통해 부당보험금 지급을 방지하는 것에도 집중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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