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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중소기업 상품 AR로 산다"...LGU+·GS홈쇼핑, 착한소비 위해 맞손

26일부터 시작

LG유플러스 모델들이 U+AR쇼핑을 소개하고 있다./사진제공=LG유플러스




국내 과수농가와 중소기업 상품을 증강현실(AR)로 구매할 수 있다.

LG유플러스(032640)GS홈쇼핑(028150)에서 판매되는 국내 농산물과 중소기업 상품에 대해 AR 기술을 적용한다고 25일 밝혔다.

오는 26일부터 U+AR쇼핑 앱을 통해 GS홈쇼핑에서 판매되는 사과, 신발, 믹서기 등 상품의 3D AR 제품 이미지와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중소기업들의 잡화, 의류 등 적용분야를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U+AR쇼핑 앱을 통해 구매해도 홈쇼핑과 동일한 할인 혜택을 적용되고, LG유플러스 멤버십 고객에게는 5%의 추가 할인 또는 10%의 적립 혜택도 제공된다.



U+AR쇼핑은 스마트 폰으로 방송중인 홈쇼핑 채널을 비추면, 해당 상품 정보를 360도 3D AR로 실제의 제품 이미지와 영상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5월 이용자 수가 지난 1월 대비 4배나 증가했다. 실제 구매로 이어진 건수도 연초 대비 750%가 늘어났다.

AR쇼핑을 즐기려면 스마트폰에서 U+AR쇼핑앱 실행 후 홈쇼핑 화면을 카메라로 비추거나, 앱 내의 방송편성표에 있는 ‘AR’ 표시가 있는 상품을 누르면 된다. 이 서비스는 모든 통신사 고객이 이용할 수 있으며, GS홈쇼핑 방송이 송출되는 모든 화면에서 이용이 가능하다.

LG유플러스는 향후 홈쇼핑 제휴사를 더욱 확대하고, 판매상품과 할인 혜택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예정이다.

손민선 LG유플러스 클라우드서비스담당 상무는 “홈쇼핑과 다양한 협력을 통해 기존에는 경험해 보지 못한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하는 언택트 시대의 새로운 쇼핑 서비스로 진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성태기자 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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