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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길애그리퓨리나, 국내 4개 사료배합공장 HACCP '적합' 합격점





글로벌 사료 회사인 카길애그리퓨리나의 국내 4개 공장이 모두 식품안전관리인증 합격점을 받았다.

카길애그리퓨리나가 국내 4개 사료배합공장에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인 HACCP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HACCP은 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과학적인 위생관리 체계로 식품의 원재료부터 제조, 가공, 보존, 유통, 조리단계를 거쳐 소비자가 섭취하기 전까지의 각 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해요소를 규명하는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이다.

카길애그리퓨리나는 국제 기준을 식품사료 안전관리 시스템을 현장에 적용, 이를 국내 사료관리법상 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에까지 반영했다. 올해에는 모든 공장이 HACCP심사체계가 점수제로 변경됐음에도 ‘적합’ 판정을 받아 식품 안전에 대한 신뢰를 재확인했다는 평가다. 김해·정읍·군산·평택 공장은 각각 9년, 4년, 3년, 2년 연속 보완사항 없이 HACCP 적합 판정을 받게 된 것이다.



카길애그리퓨리나는 매년 HACCP 인증 과정에 참여하고 있다. 2004년에는 국내 사료업계 최초 안전경영대상을 수상, 2010년 국내 사료업계 최초 KOSHA 18001 안전보건인증을 취득한 바 있다.

박용순 카길애그리퓨리나 대표는 “오랜 기간 HACCP 인증을 받아온 자사가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식품 안전에 대한 끝없는 노력을 인정 받아 모든 공장이 적합이라는 좋은 결과를 얻게 됐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사료, 건강한 먹거리 공급으로 농가와 소비자에게 신뢰를 줄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카길은 지난해 글로벌 매출 133조9,480억원을 기록한 곡물메이저로 전세계 70개국에 진출해 있다. 한국 시장에는 1956년 진출했다.
/김보리기자 bori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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