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중화권 매체들도, "차기 대선서 유력" 박원순 사망 소식 긴급 타전

경찰과학수사대원들이 10일 새벽 서울 종로구 숙정문 인근에서 숨진 채 발견된 박원순 서울시장의 시신을 운구하고 있다. /연합뉴스




중국과 홍콩, 대만 등 중화권 매체들도 박원순 서울 시장의 사망 소식을 긴급 타전했다.

10일 관영 중국중앙방송(CCTV)은 새벽 자살한 박 시장의 시신 발견과 성추행 의혹 등 관련 기사 잇따라 내보냈다.

CCTV는 “6시간 넘게 수색한 끝에 서울 와룡공원 부근에서 박 시장의 시신이 발견됐다”며 “자살로 추정되지만 정확한 사망 원인은 더 조사해봐야 한다”고 보도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도 한국 언론을 인용해 오랜 인권 운동가이자 인권 변호사인 박 시장은 2022년 대통령 선거에서 대통령 후보로 꼽히는 정치인이라고 전했다.

대만 자유시보도 박 시장의 딸이 경찰에 실종 신고를 한 뒤 경찰과 소방대원, 경찰견, 드론을 사용해 수색에 나서 시신을 발견했다고 긴급 보도했다.

박 시장은 지난 9일 공관을 나와 연락이 두절된 후 10일 오전 0시께 숙정문 인근에서 시신으로 발견됐다. /이현호기자 hhlee@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관련태그
#박원순, # 대선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