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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은 코로나19의 최대 수혜자...목표가↑”

KTB투자증권, 넷마블 목표 10만원→ 16만원

KTB투자증권(030210)넷마블(251270)의 투자의견을 기존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하고, 목표주가도 기존 10만원에서 16만원으로 조정했다. ‘코로나19’ 이후 게임시장의 성장성 부각하는 가운데 넷마블의 적극적 신작 출시가 주목받을 것이라는 기대에서다.

김진구 연구원은 “넷마블의 2분기 영업이익은 582억원으로 전분기대비 184.5% 증가 예상한다”며 “일곱개의 대죄의 글로벌 출시와 블소 레볼루션의 아시아 지역 출시 효과, A3 국내 출시의 온기 반영 등이 복합적으로 반영된 것”이라고 했다.

그는 또 “넷마블은 코로나19 발생에 따른 수혜를 가장 크게 확보했다”며 “이는 모바일게임 위주의 퀄리티 높은 다작 출시를 지향하기 때문”이라고 했다.

김 연구원은 특히 “최근 모바일게임 시장 성장성 커짐에 따라 넷마블의 매출 포텐셜을 제한적으로 볼 요인 사라졌다”며 “결국 게임 매출 이용자는 증가하고 비용은 줄어드는 3박자가 갖추어진 환경”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코로나19 이후 환경적 변화는 넷마블에 2번째 기회를 부여해 준 것으로 판단한다”며 “모바일게임 신작 출시에 따른 잉여현금흐름(FCF) 증가분을 중장기 지속 성장을 위한 콘솔 PC 및 클라우드 게임 사업 중심의 투자로 이어나가야 할 것으로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이완기기자 kinge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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