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2AM 출신 가수 겸 배우 임슬옹이 빗길 교통사고를 내 이 무단횡단을 하던 보행자가 사망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4일 한 매체는 임슬옹이 1일 서울 모처에서 빗길 교통사고를 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임슬옹이 운전하던 차량이 무단횡단을 하던 보행자 A씨를 들이받았고, 이 사고로 A씨가 숨졌다. 임슬옹은 경찰 조사를 마치고 귀가 조치된 것으로 알려졌다.
임슬옹의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구체적인 사실 정황을 확인 중”이라고 말을 아꼈다.
임슬옹은 2008년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보컬그룹 2AM 멤버로 데뷔했다. 이후 연기, 예능에서도 두각을 드러내며 왕성한 활동을 펼쳤다.
/이혜리기자 hyeri@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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