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코로나 직격탄' 제주항공, 2분기 영업손실 847억…적자폭 확대

제주항공(089590)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산으로 인한 글로벌 록다운(봉쇄)에 따른 여파를 고스란히 받으면서 2·4분기 실적이 더 악화됐다.

제주항공은 올해 2·4분기 연결기준 영업손실이 847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적자 폭이 더 커졌다고 5일 공시했다. 특히 올해 1·4분기 기록했던 영업손실 657억원보다 손실 폭이 더 확대되는 모습을 보였다. 다만 증권가 컨센서스(-854억원)보다는 손실이 다소 적게 나타났다.

매출액도 큰 폭으로 감소했다. 올해 2·4분기 매출액은 360억원에 불과해 지난해 같은 기간(3,130억원)과 올해 1·4분기(2,292억원)보다 각각 88.5%, 84.3% 감소했다.
/박성호기자 junpark@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