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금융 꿈나눔재단은 11일 한국증권금융 본사와 지점에서 미래인재육성을 위한 ‘2020년도 한국증권금융 꿈나눔재단 장학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우리사주장학생 45명과 아동·양육시설 출신이거나 거주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총 35명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했다. 이에 따라 꿈나눔재단은 2013년 재단 설립 때부터 올해까지 미래인재육성을 위한 장학사업을 통해 총 414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지원사업을 진행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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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완규 한국증권금융 이사장은 “이 장학금이 경제적 여건으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장학생들이 꿈을 찾고 목표를 향해 정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성호기자 jun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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