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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희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미모…핑크도 호피도 '완벽 소화'

사진=지오아미코리아




‘패션 아이콘’이자 ‘베스트셀러 작가’로 등극한 서정희가 팔색조 매력을 담은 화보를 공개했다.

서정희는 디지털 매거진 지오아미코리아(GIOAMI KOREA)와 ‘20 F/W 그녀...컬러를 말하다’를 테마로, 7색 매력을 담은 화보를 선보였다.

이번 화보는 디자이너 카티아조(katiacho)가 제안하는 일곱 가지 컬러를 서정희만의 감성과 느낌으로 표현하는 콘셉트로 진행됐다.

우아한 빈티지 핑크(graceful vintage Pink), 프렌치 레드(french Red), 클래시 브라운(Classy Brown), 로얄 퍼플(Royal Purple), 미드나잇 블루(Midnight Blue), 레트로 블랙(Retro Black), 포레스트 카키(Forest Khaki) 등 총 7가지 컬러마다 서정희는 자신만의 아우라를 발산했다. 자유로우면서도 품격 있는 서정희만의 스타일이 카티아조 패션과 만나, 명불허전 화보를 완성했다.

서정희는 “패션은 지나가지만 스타일은 영원히 남는 것”이라며 “새 드레스를 입는다고 우아해지는 것이 아니다. 내면의 빛, 맑음이 (화보를 통해) 보여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그는 레드 톤의 컬러로 염색한 헤어 스타일이나,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자유로운 패션 스타일 등에 대해, “살면서 당연히 자유가 있다고 생각했는데 자유가 없던 삶을 살았다. 지금 난 진정 자유를 누리고 살고 있다. 나에게 하지 말라는 사람은 없다. 제가 선택하고 결정한다. 머리를 염색하든, 어떤 것을 하든가. 이것이 짜릿하고 흥분된다”고 이야기했다.

최근 베스트셀러로 등극한 에세이 ‘혼자 사니 좋다’에 대한 이야기도 빼놓을 수 없었다. 그는 책을 통해 ‘20대처럼 다시 사랑을, 연애를 해보고 싶다’는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는데, 이에 대해 서정희는 “진짜 미치도록 사랑의 열병을 앓고 싶다고 생각하기도 했다. 이런 내 자신에 놀라고 있다. 한 번은 기회가 오지 않을까. 나는 낙심하지 않는다. 모든 잘못된 시도는 전진을 위한 또 다른 발걸음이다. 토마스 에디슨의 말처럼 잘못된 결혼이야말로 또 다른 사랑의 전진을 위한 발걸음”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정희와 카티아조가 함께 한 더많은 화보 컷은 지오아미코리아 공식 홈페이지 및 SNS에서 만날 수 있다.

/김진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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