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은 정기정액 적립식 적금 상품인 ‘주거래 프리미엄 적금’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주거래 프리미엄 적금은 경남은행 입출금 통장으로 급여나 가맹점 결제대금 입금, 공과금 자동이체 등 조건충족 여부에 따라 우대 이율이 제공된다.
적금 계약 기간 중 절반 이상 △입출금통장에 급여 지정 일자 전 5영업일 또는 후 10영업일 이내에 건별 50만원 이상 급여 입금하거나 △입출금통장에 비씨·삼성·신한카드 결제대금 입금 등 두 가지 조건 가운데 하나만 충족하면 우대 이율 0.5%의 혜택이 있다. 아울러 같은 기간 경남은행 입출금통장에서 공과금 자동이체 실적이 월 3건이면 우대 이율 0.4%, 월 4건 이상이면 우대 이율 0.6%가 추가된다. 여기에 가입일 기준으로 직전 6개월간 거치식·적립식 예금을 미보유한 신규 고객에게는 우대 이율 0.2%를 더하게 된다. 추가로 만기 해지 시점에 경남은행 주택청약종합저축을 보유(가입)하고 있으면 우대 이율 0.1%가 얹혀져 우대이율 1.4%를 모두 제공받으면 3년제는 최고 연 2.4%, 2년제는 최고 연 2.35%, 1년제는 최고 연 2.3% 금리를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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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래 프리미엄 적금은 1인 1계좌에 한해 가입 가능하며 가입금액은 월 1만원 이상 50만원 이하다. 가입은 BNK경남은행 전 영업점과 모바일뱅킹, 인터넷뱅킹, 고객센터 등에서 가능하다.
/송종호기자 joist1894@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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