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본현대생명은 9일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에 기금을 출연했다고 밝혔다.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는 생명존중의 의미를 알리고 상부상조의 정신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자 다수의 생명보험사가 뜻을 모아 2007년에 설립한 단체로 푸본현대생명이 출연한 기금은 정신질환 장애인들의 사회복귀와 자립생활을 지원하는 박애재단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재원 푸본현대생명 사장은 “이번 기금 출연을 통해 생명보험의 가치를 실현하고,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일원으로서 더욱 폭넓은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할 것”이라며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기업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은영기자 supia92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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