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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네온테크, 도심 외곽 랜드마크형 드론 스테이션 공급

[서울경제TV=양한나기자]

네온테크(306620)는 물류, 재난감시, AI정보 수집, 국방·소방·골프장 등 여러 분야에 드론을 적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드론 솔루션 기술 개발 기업이다. 네온테크는 드론스테이션을 활용한 다양한 융합 드론시장 확대를 위해 드론이 자동으로 뜨고 내리고 평상시에는 광고서비스까지 제공하는 랜드마크형 드론 스테이션 공급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네온테크는 기존 드론시장에서 국방·소방·방제·배송등 일반적인 드론 시스템 뿐만 아니라 드론 스테이션과 LED를 이용한 옥외광고 시스템을 갖추는 작업을 꾸준히 진행해 왔다. 네온테크는 새로운 드론 생태계의 광고플랫폼을 구축해 나가기 위해 광고매체사와 협력하여 광고서비스를 제공하는 랜드마크형 드론 스테이션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미국의 아마존이 지난달 31일 미국 연방항공청(FAA)으로부터 드론을 이용한 배송 서비스 승인을 받으면서 국내에서도 드론을 이용한 도심 외각 지역의 소규모 화물 운반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네온테크는 지난해 강원도 영월에서 진행된 ‘우체국 택배 드론 배송’ 운영 시범에서 해발 780m의 별마로 천문대까지 택배물품을 차질 없이 배송했으며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우정사업본부의 물류택배 시범 사업 및 주소기반 드론 배달운영 시범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또 충남 태안에서 진행된 ‘주소기반 다지점 드론 배달’ 운영 시범에서도 완전 자동비행으로 두 개의 섬을 순차적으로 배송해 산간지역과 도서지역의 물품 배송에 대한 드론 운용능력을 입증했다. 3월에는 울산정보산업진흥원 컨소시움의 선박용품 운반용 드론 개발 과제 수행을 통하여 움직이는 선상에 정밀 착륙하는데 성공하여 해운업계의 비상한 관심을 불러 모았다.



올해 6월 제주도에서는 네온테크의 ‘엔드론’을 사용하여 GS칼텍스 주유소를 배송 거점으로 한 물류 배송 시연을 성공하였다. GS25와 GS칼텍스 주유소가 연계하여 생활용품 주문 및 배송을 하는 시스템으로써 기존 유통 인프라로는 접근이 어려운 도서ㆍ산간지역에도 생수, 도시락, 식재료 등 생활물품과 상비의약품 등 구호물품을 신속히 배송할 수 있게 되어 물류 사각지대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있다. 또한 드론을 활용해 도심 외곽에서 소규모 화물을 고객에게 시험 운송해 볼 수 있도록 드론운송도 준비하고 있다.

네온테크 관계자는 “융합 드론시장 확대 방안으로 랜드마크형 드론 스테이션 공급을 추진할 계획이다.” 며 “현재 다양한 광고매체사들과 함께 새로운 광고플랫폼 구축을 위한 논의가 활발히 진행중이다.”고 밝혔다. 이어 “뿐만 아니라 네온테크는 지자체, 국가 기관 등과 함께 소규모 화물 운반 시범 서비스를 진행했으며, 이미 그 기술력을 입증한 바 있다.” 며 “미국에서 드론 배송 서비스가 본격적으로 시작됨에 따라 국내 시장 역시 드론을 활용한 배송 서비스가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독보적인 네온테크만의 기술력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겠다.” 고 밝혔다. /one_shee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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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한나 기자 SEN금융증권부 one_shee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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