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5대 은행 가계대출 잔액 650조원 돌파 눈앞

서울 시내 한 은행의 대출창구 모습. /사진=서울경제DB




5대 시중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이 650조원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5일 은행권에 따르면 신한·KB국민·우리·KEB하나·NH농협은행 등 5개 은행의 9월 가계대출 잔액은 649조8,909억원으로 집계됐다. 전월 대비 6조5,757억원 늘어난 수치다.



주택담보대출은 461조4,345억원으로 4조4,509억원 늘었다. 정부의 집값 옥죄기에도 더 오르기 전에 ‘막차’를 타려는 수요가 적지 않았던 것으로 풀이된다.

금융당국의 속도 조절 주문에도 개인신용대출 역시 2조1,121억원 증가한 126조3,868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달에 비해 증가 폭은 감소했지만 주택담보대출이 어려워진데다 ‘빚투(빚내서 투자)’에 나선 ‘동학개미’도 적지 않았다는 분석이다.
/김광수기자 bright@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