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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널] SK인포섹, 팹리스스타트업 파두 지분 취득

CB투자했다 3.7% 주식전환





SK인포섹은 14일 팹리스스타트업 파두 전환사채(CB)를 주식으로 전환했다고 공시했다.

SK인포섹은 2016년과 2017년 파두가 발행한 30억원의 CB에 벤처캐피탈과 공동투자했다가 이날 만기가 돌아오자 상환받지 않고 주식으로 전환했다. SK인포섹은 공정가치평가 결과 이 주식의 가치가 97억원으로 파두의 지분 3.7%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파두는 반도체 설계와 개발을 전문으로 하는 팹리스로 데이터센터에 활용하는 차세대 반도체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파두는 저장장치(SSD)와 SSD컨트롤러를 주력 생산하고 있으며, 데이터센터처럼 고사양을 요구하는 시설에 낮은 전력과 낮은 온도를 공급해 효율성을 높였다. 인텔의 테스트에서 인텔과 삼성전자보다 높은 평가를 받았다.

파두는 2015년 서울대 공대 메모리 스토리지 구조 연구실 출신이 설립했으며 연구인력만 200명에 달한다. 글로벌경영컨설팅 업체 베인앤컴퍼니 출신의 이지효 대표와 SK텔레콤에서 반도체 컨트롤러 기술을 개발한 남이현 대표가 이끌고 있다.
/임세원기자 wh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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