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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한국전력, 저평가 매력에 6%대 강세

요금제 개편·실적 개선·배당 매력도↑

전남 나주 혁신도시에 위치한 한국전력 사옥




한국전력(015760)이 저평가 매력과 요금제 개편 가능성이 부각되며 5%대 강세다.

17일 오전 10시 4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한국전력은 전 거래일보다 6.14% 급등한 2만 5,050원에 거래 중이다. 주가는 장 중 7.20% 뛴 2만 5,300원까지 올랐다.



앞서 한국전력은 전력구입비 연동제와 환경 요금 분리 부과 실시 가능성이 높아진 것으로 알려져 이익 개선 가능성이 점쳐졌다.강동진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전력구입비 연동제와 환경 요금 분리 부과가 모두 반영될 경우 원칙적으로 동사는 적정투자보수 수준의 안정적인 이익을 보장 받을 수 있게 되지만 초과 이익 기회는 사라진 다는 점은 아쉽다”고 말했다.

다만 요금제 개편이 이뤄지지 않더라도 현재 주가는 현저히 저평가 돼 있다는 것이 증권가의 입장이다. 강 연구원은 “요금제도 개편과 무관하게 매수를 추천한다”며 “저유가·유연탄 단가 하락과 원화 강세, 원전 가동률 정상화 등으로 이익이 2021년까지 개선되는 사이클이며, 배당도 시작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한나기자 hann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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