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윤건영 "바이든 정부, 하노이 아닌 싱가포르에서 출발해야"

"바이든, 한반도에 대한 이해도 매우 높아"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연합뉴스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9일 “바이든 미국 정부가 하노이가 아닌 싱가포르에서 출발한다면 훗날 역사가 기억할 위대한 결과문을 만들 것이라 믿는다”고 전망했다.

윤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대책회의에서 “바이든 정부의 출범으로 (북미) 정상회담 이후 교착상태에 머무른 한반도 비핵화 협상의 소중한 변화의 계기 마련을 기대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의원은 “하루라도 빠른 한반도 평화가 정착되길 간절히 바란다”며 “(한반도 평화는) 피로 맺어진 동맹국의 바람이자 숙제”라고 설명했다. 이어 “숙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지난 교훈을 되돌아봐야 한다”며 “하노이 북미정상회담이 되풀이되면 안 된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합리적 조정과 타협을 통해 비핵화와 북미관계 정상화를 약속한 싱가포르 선언에서 출발해야 한다”고 말했다.



윤 의원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에 대해선 “바이든 대통령은 한반도에 대한 이해도가 매우 높다. 외교를 통한 문제 해결이라는 바이든 철학은 문재인 정부와 일치한다”며 “도움이 되고 도움을 줄 수 있는 한미동맹이야말로 한반도 평화정착의 굳건한 토대가 될 것”이라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혜인인턴기자 understand@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관련태그
#윤건영, # 바이든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