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NH투자, 서학개미 외화예수금에 이자 준다





NH투자증권은 서학개미 투자 열풍에 맞춰 계좌 내 달러 예수금에 0.1%의 이자를 주는 ‘외화RP 자동매수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현재 대부분의 증권사에서 맡겨둔 달러 예수금에는 한 푼의 이자도 붙지 않는다. 그러나 갈수록 해외 증시에 직접 투자하는 서학개미가 늘면서 이 예수금의 규모도 상당하다는 게 증권업계의 설명이다. 이에 따라 NH투자증권은 계좌 내 달러를 환매조건부채권(RP)로 자동 매수하는 서비스를 이번에 선보였다. 서비스 신청 이후 별도의 매수 주문 없이 고객 계좌에 있는 외화예수금을 자유약정형 외화RP로 자동 매수한다. 고객은 하루만 맡겨도 세전 연 0.1%의 약정수익률을 지급받을 수 있다.

이번 서비스 출시로 달러를 보유하고 있는 투자자들은 달러자산의 활용도를 높일 수 있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2020년 외화예수금 보유 잔고는 2019년 대비 약 3배 이상 늘었다”고 밝혔다.



외화RP 자동매수 서비스 신청은 NH투자증권 영업점과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QV 및 NAMUH(나무)를 통해서 할 수 있다.

/이혜진기자 hasim@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