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서울 중구 명동거리의 상가에 휴업 안내문이 붙어 있다. 현재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2주간 연장된 가운데 이날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직원을 고용한 자영업자들이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 이후 22년 만에 가장 많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자영업자는 지난해 7만 5천명이 줄어들어 연평균 총 553만 1천명이었다. 외환위기 직전인 1994년(537만 6천명) 이후 가장 적은 수준이다.
/성형주 기자 foru8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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