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이 전개하는 액티브웨어 브랜드 젝시믹스의 프리미엄 라인 ‘블랙라벨 시그니처’가 셀럽들이 가장 선호하는 레깅스 1위에 올랐다.
2일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에 따르면 디지털 종합 광고회사 차이커뮤니케이션은 지난해 1년 동안 빅데이터 기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분석 솔루션 및 연구원 전수 조사를 통해 레깅스 브랜드 및 제품 선호도에 대한 분석을 진행했고 그 결과 젝시믹스의 ‘블랙라벨 시그니처’가 셀럽들이 가장 선호하는 레깅스 1위로 선정됐다.
이번 조사는 △인플루언서 지수 △화제성 지수 △품질지수 △참여자수 △소통지수 등 총 5가지 항목으로 분류돼 진행됐다.
블랙라벨 시그니처는 총 692점을 얻어 1위를 차지했다. 인플루언서 부문에서 180점을 얻어 가장 높은 선호도를 기록했고 품질 지수와 화제성 지수도 각각 160점, 150점을 얻었다. 종합 2위는 501점을 받은 아디다스 ‘3S 타이츠’로 화제성 지수에서 200점 만점을 받았다.
블랙라벨 시그니처는 비침이 없고 부드러운 촉감을 강조한 제품으로 FD(FULL-DULL) 소재가 혼합돼 입었을 때 매트하고 고혹적인 색감이 특징이다. 신축성이 강력한 스판 원사가 사용돼 고강도 퍼포먼스에도 강한 압박 없이 몸을 안정적으로 지탱해준다.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관계자는 “이번 젝시믹스의 브랜드 선호도 결과에는 전속모델 가수 제시의 홍보 효과도 한 몫 했다”고 설명했다. 제시는 ‘눈누난나’ 활동 기간에 무대의상으로 백댄서들과 함께 젝시믹스 제품을 입고 등장하기도 했으며, 지난 9일 진행된 골든디스크 시상식에서도 청바지 안에 젝시믹스의 하이웨스트 레깅스를 착용한 바 있다.
이수연 젝시믹스 대표는 “젝시믹스만의 차별화된 디자인과 컬러감이 트렌드를 선도하는 셀럽들에게 어필해 이 같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며 “더욱 다양하고 좋은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내부 임직원들 모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주원 기자 jwpai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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