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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용차 수요 감소’ 현대차 전주공장 일부 가동 중단

시내버스로 운행 중인 현대차의 버스./연합뉴스




현대자동차는 상용차 수요 감소로 전주공장의 일부 생산라인을 임시 중단한다고 10일 밝혔다.

현대차는 8일부터 19일까지 전주공장 1공장의 고속버스 라인과 2공장의 쏠라티 라인 가동을 중단할 예정이다. 1공장 카운티 라인은 15일부터 19일까지 생산을 멈춘다. 현대차 관계자는 “상용차 수요가 감소함에 따라 물량 조절 차원에서 생산을 중단한다”고 설명했다.



전주공장은 1공장에서 고속버스, 시내버스, 카운티를, 2공장에서 쏠라티와 초저상버스를 생산하고 있다.

/서종갑 기자 ga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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