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일본 대지진 10주기를 하루 앞둔 10일 미야기현 히가시마쓰시마 해변에서 경찰이 갈퀴를 들고 10년 전 실종자들의 유해를 찾고 있다. 일본 북동 해안에서는 지난 2011년 3월 11일 관측 사상 최대인 규모 9.0의 강진과 함께 쓰나미가 발생해 1만 6,000여 명이 숨지고 2,500여 명이 실종됐다. /EPA연합뉴스
/김기혁 기자 coldmeta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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