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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금천구,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





서울 금천구는 가까운 지역서점에서 새 책을 대출할 수 있는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를 15일부터 시행한다.

이용 대상은 구립도서관 정회원이며 월 1인·1회·최대 3권까지 14일 간 신청 도서를 대출할 수 있다. 금천구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희망도서 바로대출 사이트에 접속해 지역서점을 지정하고 원하는 도서를 신청하면 도서관에서 안내 문자메시지를 보내준다.



회원증을 지참하고 지정한 서점을 방문해 도서를 대출받고 다시 대출받은 서점에 도서를 반납하면 된다. 다만 구립도서관의 기존 소장 도서 또는 소장 예정 도서이거나 전문서적, 외국원서, 수험서, 문제집, 학습서 등은 대출 대상에서 제외된다. 자세한 내용은 금천구청 문화체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지성 기자 engin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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