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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세븐나이츠' 모바일…넷마블, 자체IP 승부[글로벌 진격 나선 K게임]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이미지 /사진제공=넷마블




지난해 넷마블은 ‘A3:스틸얼라이브’, ‘세븐나이츠2’, ‘마구마구2020 모바일’ 등 신작 흥행에 성공하며 자체 지적재산권(IP) 게임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지난해 3월 글로벌 출시한 ‘일곱 개의 대죄:그랜드 크로스’가 국내 모바일 게임 최초로 북미 애플 앱스토어 매출 3위에 오른 데 이어 프랑스·독일 등 유럽 주요국에서 앱스토어 매출 1위를 차지해 북미·유럽 시장에서 자신감을 키웠다.

올해도 넷마블은 자체 IP와 글로벌 인기 IP게임을 가지고 북미·유럽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이달 4일 출시한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의 북미·유럽 시장 출격을 시작으로 △유명 게임 IP ‘니노쿠니’를 모바일로 재해석한 ‘제2의 나라’ △마블 IP를 활용한 ‘마블 퓨처 레볼루션’ △세븐나이츠 IP를 기반으로 한 모바일 MMORPG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등 대형 작품을 준비 중이다.



오는 2분기 한국·일본·대만 시장에 출시되는 ‘제2의 나라’는 한 편의 애니메이션과 같은 그래픽과 탄탄한 스토리를 앞세운 모바일 MMORPG다. 위기에 빠진 세계를 구한다는 스토리에 카툰 렌더링 특유의 화려한 3D 그래픽 등으로 동화풍 애니메이션 감성을 강조했다. 지난해 11월에 출시된 세븐나이츠2에 이어 차기 대표작으로 꼽히는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은 세븐나이츠 영웅들이 사라진 후 혼돈의 세상을 구원하기 위해 설립된 기사단 이야기로, 이용자들이 세븐나이츠 세계관의 주인공이 돼 직접 전투를 진행하는 점이 특징이다. 오는 하반기 한국·일본 동시 출시가 목표다.

/정혜진 기자 made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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