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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애니메이션 발굴·금융 지원 강화

한국애니메이션산업협회와 업무협약

조경훈 한국애니메이션산업협회장과 장영규(오른쪽) 기술보증기금 서울서부지역본부장이 17일 애니메이션 콘텐츠의 개발과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나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기술보증기금이 한국애니메이션산업협회와 손잡고 우수한 콘텐츠를 보유한 제작사를 발굴하고 금융 지원을 강화한다.

17일 기보는 영등포구 서울사무소에서 애니메이션산업협회와 ‘애니메이션 콘텐츠의 개발과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협회가 양질의 애니메이션을 개발하거나 방송 준비 중인 중소기업을 기보에 추천하면, 기보는 기술평가 및 문화산업완성보증을 통해 애니메이션 혁신성장을 적극 지원한다. 기보와 협회는 우수 애니메이션 중기의 신속한 발굴 및 자금지원 전용채널을 구축하고, 애니메이션산업 생태계 저변 확대를 선도하고자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또 애니메이션 기업에 대한 보증료 감면, 직접투자 등 금융과 컨설팅을 비롯한 비금융의 토탈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기보는 애니메이션을 비롯한 문화콘텐츠산업 육성을 위해 2009년 맞춤형 전용상품인 문화산업완성보증을 도입하여 지난해까지 1,380건의 프로젝트에 대해 7,551억원을 지원하였다. 올해 1월에는 대전문화콘텐츠금융센터를 추가로 설치하여 전국에 4개의 문화콘텐츠 전담 영업점을 구축하고, 문화산업완성보증 지원규모도 1,350억원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장영규 기보 서울서부지역본부장은 “기보는 K-콘텐츠 한류 바람의 근간인 문화콘텐츠 산업발전을 위해 문화산업완성보증을 최초 도입한 전문기관임을 강조하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K-애니메이션의 글로벌 진출 디딤돌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연승 기자 yeonvic@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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