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학교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단은 부산메이커스협회와 함께 최근 동명관 2층 창조다목적홀에서 ‘메이커 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세미나에서는 부산남구청년창조발전소 및 동명대메이커스페이스 운영사례발표를 비롯해 부산지역 메이커 문화 확산을 위한 ‘메이커스페이스의 역할’을 주제로 하는 토크콘서트도 열렸다.
동명대 지역사회협업센터 메이커 RCC와 부산메이커스협회가 공동으로 마련한 이번 행사에는 부산지역 메이커 관련 기관 및 대학, 업체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를 진행한 이종표 동명대 디지털미디어공학부 교수는 “부산지역 메이커 문화 저변확대 및 메이커들의 정보교류를 위한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 다양한 세미나 및 행사 등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동명대 LINC+사업단은 지역 청소년 및 주민 등을 대상으로 메이커교육 및 시제품 제작 등 메이커 문화 확산을 위해 부산남구청년창조발전소 내 메이커스페이스와 부산 비콘그라운드 내 메이커스페이스 등을 통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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