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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오는 28일부터 제주노선 운항편수 확대

대구·청주~제주, 김포~부산 노선 증편..양양노선 재취항

티웨이 항공.




티웨이항공(091810)은 오는 28일부터 시작되는 하계 스케줄에서 제주 노선을 증편하고 양양 노선을 재개하는 등 국내선 운항 편수를 확대한다고 22일 밝혔다.

티웨이항공은 하계 스케줄에 △김포~제주 △대구~제주 △부산~제주 △광주~제주 △청주~제주 △김포~부산 △부산~양양 △광주~양양 등 총 8개의 국내 노선을 운영한다. 특히 대구, 청주 등 지방공항 노선과 김포~부산 노선 운항 편수를 확대한다.

일 평균 왕복 기준으로 △대구~제주 노선은 7회에서 9회로 △청주~제주 노선은 5회에서 6회로 공급석을 확대한다. 또 △김포~제주 노선 매일 14회 △광주~제주 노선 매일 4회 △부산~제주 노선 매일 3회 왕복 운항한다.

김포~부산 노선의 경우 하계 스케줄부터 주중(월~목) 매일 9회, 주말(금~일) 매일 11회까지 운항 편수를 늘린다. 더불어 오는 4월 2일부터 부산~양양, 광주~양양 노선도 매일 1회 운항을 재개하며 영호남권과 강원도 지역을 이동하는 여행 및 상용 고객들의 편리한 이동을 도울 예정이다.



또 티웨이항공은 간편결제 서비스인 ‘티웨이페이’ 오픈 기념으로 22일부터 한 달간 티웨이페이로 전 노선 7만 원 이상 결제 시 1만 원 추가 할인이 적용되는 쿠폰 이벤트도 진행한다. 티웨이항공은 이달 초 이베이코리아의 ‘스마일페이’와 제휴를 통해 더욱 편리하고 신속한 간편 결제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였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특가 항공권과 제휴 업체 이벤트를 통해 보다 실속 있는 국내여행 준비해보시기 바란다”며 “시즌별 수요에 따른 임시 증편 등 탄력적인 노선 운영을 이어가 국내선 점유율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티웨이항공은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국제선 운항 편수가 줄어들면서 국내선 중심의 신규 취항을 이어가며 수익 개선에 힘썼다. 제주 노선과 내륙 노선 등 다양한 노선망을 확충하며 새로운 고객 수요를 창출해 지난해 LCC 국내선 수송객 수 2위를 달성했다.

/변수연 기자 dive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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