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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아시아종묘·영주대장간 '콜라보'… 100% 수작업 한정판 명품 호미 출시


[서울경제TV=서청석기자]아시아종묘(154030)가 영주대장간과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해 100% 수작업 천연 소가죽 그립을 갖춘 한정판 명품 호미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영주대장간의 호미는 54년 경력의 장인이 만들어내는 명품 농자재로 해외에서도 이미 유명하다. 해외 온라인 쇼핑몰 아마존에 입점해 원예 상품 톱10에 오르는 등 호평을 이끌어 내고 있다. 하지만 모양이 비슷한 유사 제품들이 많아 그 가치를 구별해내기가 쉽지 않았다. 아시아종묘는 이러한 기존 영주대장간 호미의 가치를 보다 높이기 위하여 고민하다 콜라보레이션을 기획하였고, 이번에 차별화된 아이디어로 한정판 호미를 출시한다.

기존 호미의 손잡이는 대부분 나무로 이뤄져 있는데, 이번 한정판 호미는 2021년 소의 해를 맞아 손잡이 부분을 천연소가죽으로 마감했다. 영주대장간의 호미가 100% 수작업으로 제작되는 만큼 손잡이의 가죽 스티칭도 한땀한땀 모두 수공예로 작업하여 제품의 품격을 한 단계 더 높였다는 것이 특징이다. 소가죽 손잡이는 기존 투박한 나무 손잡이에 비해 부드러우면서도 손에 착 감기는 그립감을 제공하여 소장가치를 더욱 높였다.



한편 아시아종묘와 영주대장간의 콜라보레이션은 농업 관련 기업 중에선 최초의 굿즈 출시로 눈길을 모으고 있다. 봄을 맞아 출시하는 이번 아시아종묘의 한정판 영주대장간 호미는 2021년을 기념해 총 2021개를 제작한다. 4월 5일 식목일부터 판매가 시작되며, 아시아종묘의 도시농업백화점 채가원에서 예약 구매로 진행될 예정이다.

/서청석 blu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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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청석 기자 SEN금융증권부 blu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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