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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ESG 뱅크로…한국씨티은행 '그린 경영'

기업 등 고객에 다양한 ESG 상품· 서비스 제공





한국씨티은행이 올해 전략 목표를 ‘베스트 ESG 뱅크’로 삼고 환경·사회·지배구조(ESG)와 관련된 다양한 서비스와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대기업 고객의 재무 담당 임원과 씨티의 글로벌 ESG 전문가들 간 화상회의를 개최하며 국내 대기업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ESG 환경에 맞춰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올해 2월에는 한국무역보험공사와 ‘한국 기업의 수출 및 해외진출 지원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그린 산업을 포함한 한국 미래 산업의 해외 시장 선점도 적극 뒷받침하기로 했다.

한국씨티은행은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국내 기업, 금융기관, 정책기관의 ESG 관련 해외 자금 조달을 지원한다. 올해 들어 국내 기업들은 시장의 풍부한 유동성과 향후 금리 상승 가능성을 고려해 해외 채권 시장에서 유리한 조건으로 녹색 채권이나 지속 가능 채권 형태로 자금 조달을 하고 있다. SK하이닉스·SK이노베이션이 녹색 채권 형태로 해외 채권을 성공리에 발행했고 다수의 국내 은행과 금융기관이 ESG 형태로 발행하고 있다.



지배구조와 관련해서도 민간은행 최초의 여성 은행장인 유명순 은행장 선임을 비롯해 전체 임원 13명 중 여성 임원이 5명으로, 양성평등의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받는다.



한국씨티은행은 책임 있는 기업 시민으로서, 우리 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참여형 사회공헌, 장기적 사회공헌, 선도적 사회공헌이라는 3가지 운영 원칙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다. 단순히 기부금만을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비영리단체등과 파트너십을 맺고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장기적으로 지원하며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재능 기부 등 다양한 형태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

/김광수 기자 brigh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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