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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맵택시 새 이름' 우티, 플랫폼 중개 시작

기존 티맵택시 앱 데이터 그대로 이용 가능

우버택시는 그대로 우버 앱에


우버와 티맵모빌리티의 합작회사 ‘우티(UT)’는 우티 애플리케이션(앱)에서 플랫폼 중개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우티 앱은 이날 오전 11시부터 애플 앱스토어 및 구글 플레이스토어 등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기존 티맵택시 앱에 저장한 결제 수단, 승차 이력, 자주 가는 장소 등은 그대로 유지된다. 우버의 가맹택시 서비스 ‘우버 택시’는 기존처럼 우버 앱에서 이용할 수 있다.

톰 화이트 우티 최고경영자(CEO)는 “우티가 플랫폼 중개 서비스로 첫발을 내딛고 새로운 앱을 통해 승객들을 만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우티는 ‘우리들의 택시’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만큼 승객과 기사, 나아가 공동체 모두를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다은 기자 downrigh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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