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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열차 SRT와 프랑스식 가죽공예가 만나다

SR, 최고급 가죽소품 SRT 굿즈 출시 … 코이로와 협력이익공유

SR과 코이로가 개발한 SRT 굿즈 ‘맥세이프카드지갑’ 사진제공=SR




고속열차 SRT와 최고급 프랑스식 가죽공예 기법이 만난 SRT 굿즈 ‘시간을 담은 SRT’가 선보인다.

SR은 이달 4일부터 9일까지 수서역 지하 1층 사회가치 플랫폼에서 SRT 굿즈 ‘시간을 담은 SRT’ 첫 판매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SRT 굿즈’ 매장도 이날 문을 열었다.

‘시간을 담은 SRT’는 세계적 가죽 패션 페어 ‘미펠(MIPEL)’쇼에 초청받은 대한민국 가죽 패션기업 코이로가 고속열차 SRT의 미려한 선을 모티브로 디자인했다. 1차로 폴딩카드지갑, 맥세이프카드지갑, 노트커버, 러기지택, 네임택, 노트북파우치, 키링, 책갈피, 마그넷 등 총 9종이 개발됐다.

‘시간을 담은 SRT’는 가죽 장인이 엄선한 최상의 가죽을 소재로, 에지코트를 얇게 수차례 덧칠하는 등 최고급 가죽제품에 적용하는 프랑스식 가죽기법으로 마무리해 부드럽고 탄력 있는 가죽 본연의 질감을 느낄 수 있다.



‘시간을 담은 SRT’는 지난달 SRT 인스타그램을 통해 선 공개되면서 많은 이들로부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SRT 굿즈를 개발한 코이로는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프랑스식 가죽공예 교육 공방으로 문을 열었고 세계적 규모 핸드백 전시회인 이탈리아 미펠(MIPEL)쇼에 2018, 2019년 연속 참여하고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 국내 대표 백화점과 협업하는 등 디자인과 기술에서 주목받는 대한민국 가죽 패션 기업이다.

코이로는 2016년 고용노동부 사회적기업으로 인증받아 현재 가죽패션 창업교육, 청년 일자리 컨설팅, 취약계층과 작업을 통한 지역사회 혁신 등 ‘공동 교육’, ‘공동 생산’, ‘공동 디자인’, ‘공동 판매’, ‘지역브랜드 육성’을 목표로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 공동체를 만들어가고 있다.

권태명 SR 대표이사는 “빠른 고속열차와 시간이 지날수록 멋이 새겨드는 가죽은 서로 다르면서도 추억을 만들어가는 공통점이 있다”며 “SRT 유무형의 자산을 사회적기업과 함께 나누면서 우리사회의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 공동체를 강화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희윤 기자 h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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