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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고용보고서 앞두고 다우 0.93%↑ 또 최고치 [데일리 국제금융시장]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 50만건 밑돌아

7일 고용보고서 결과에 관심 집중





4월 고용 보고서 발표(현지시간 7일)를 하루 앞두고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가 300포인트 넘게 오르면서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6일 미 경제 방송 CNBC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의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318.19포인트(0.93%) 오른 3만4,548.53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은 34.03포인트(0.82%) 상승한 4,201.62, 나스닥은 50.42포인트(0.37%) 뛴 1만3,632.84에 마감했다.



우선 고용 관련 지표가 좋았다. 지난 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49만8,000건으로 50만건을 밑돌면서 코로나19 사태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시장 전망치 52만7,000건보다도 적었다.

시장은 4월 고용보고서를 주목하고 있다. 다우존스에 따르면 이코노미스트들은 고용이 100만명 늘어나고 실업률은 6%에서 5.8%로 떨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증권사에 따라서는 200만명이 넘게 증가했을 것이라고 보는 곳도 있다. E트레이드 파이낸셜의 투자전략 매니징 디렉터인 마이크 로벤가르트는 “오늘의 자료는 경제가 완전한 회복에 한 걸음 더 다가갔다는 또다른 증거”라며 “이는 몇몇이 예상했던 것보다 더 빠르다”고 설명했다.

/뉴욕=김영필 특파원 susop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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