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IB 골드만삭스가 차량용 반도체 부족 문제는 올 2분기가 정점이 될 것이라며 현대차(005380)와 기아에 대해 ‘매수’ 의견을 낸 가운데 4일 장 초반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15분 기아는 전 거래일 대비 1.38% 오른 8만 8,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현대차도 어제보다 0.84% 오른 24만 500원에 거래됐다.
한편 골드만삭스는 차량용 반도체 문제의 정점은 올 2분기가 될 것으로 예상하며 완성차에 대한 강한 수요에 초점을 둬야 한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현대차와 기아에 대해 매수 의견을 냈다.
/이완기 기자 kinge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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