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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종합화학, 초소형 전기차용 신소재 개발 협력 나선다

KEMA와 신소재 개발 업무협약 체결

초소형 시작으로 중대형까지 경량화 소재 개발 목표

배성찬(왼쪽) SK종합화학 오토모티브 사업부장과 하일정 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 사무국장이 11일 서울 종로구 소재 SK서린빌딩에서 초소형 전기차 핵심부품 경량화를 위한 신소재 개발 목적의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SK종합화학




SK이노베이션의 화학사업 자회사인 SK종합화학이 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KEMA)와 손잡고 미래차용 신소재 개발에 나선다.

SK종합화학과 KEMA는 11일 서울 종로구 소재 SK서린사옥에서 초소형 전기차 핵심부품 경량화를 위한 신소재 개발 목적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17년 결성된 사단법인 KEMA는 이동수단 관련 기업 간의 기술협력을 통해 국내 이모빌리티 산업의 육성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KEMA는 국내 초소형 전기차 대표 업체인 캠시스, 디피코 등 80여 개의 기업들과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SK종합화학은 이번 KEMA와의 협력을 통해 초소형 전기차용 소재개발을 위한 실증사업을 시작으로 중·장기적으로 중대형 전기차 등까지 경량화 소재를 개발하겠다는 목표다. 회사는 최근 글로벌 전기차 시장의 급격한 성장 등 이모빌리티 확산에 맞춰 친환경 솔루션의 핵심인 ‘3R(Recycle·Reduce·Replace)’을 통해 친환경 그린 비즈니스를 선도하며 관련 업계와의 상생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배성찬 SK종합화학 오토모티브 사업부장은 “SK종합화학은 이번 협약을 통해 초소형 전기차의 경량화와 안전성을 모두 만족시키는 신소재를 개발을 통해 전기차 산업 생태계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희윤 기자 heeyo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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