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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야 반가워"...수도권 중학교 등교인원 ⅔로 확대





서울 양천구 월촌중학교 학생들이 14일 친구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며 등교하고 있다. 교육부는 수업 부족에 따른 학력 격차 해소를 위해 이날부터 수도권 중학교의 학교 밀집도 기준을 기존 3분의 1에서 3분의 2로 완화했다. /오승현 기자

/김현상 기자 kim012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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