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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 내린 선물’ 올리브오일 100% 활용 방법





‘신이 내린 선물’로 불리는 올리브오일. 장수 식품으로 손꼽히는 올리브오일은 인류가 가장 오랫동안 사용한 기름으로 유명하다. 조리 시 또는 요리에 곁들이거나 생으로 마셔도 되는 올리브오일은 나쁜 콜레스테롤의 생성을 억제하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게 함유되었다.

이외에도 비타민E, 폴리페놀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예로부터 윤기가 나는 피부로 가꾸는 데 사용되어 왔다. 올리브오일은 천연팩에도 다양하게 활용된다. 천연팩에 올리브오일을 소량 첨가하면 건조한 피부를 한층 촉촉하게 가꾸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이 때문에 ‘아름다움의 상징’으로 통하는 이집트 여왕 클레오파트라는 매일 올리브오일을 머리부터 발끝까지 온몸에 발라 피부 관리를 했다고 한다. 또한 고대 그리스 및 르네상스 시대에도 피부를 부드럽게 하고 수분 보충을 위하여 올리브오일과 벌꿀을 얼굴에 바른 것으로 알려졌다.

먹어도 좋은 오일을 피부에 직접 바르는 더 좋을 것 같지만, 꼭 그렇지만은 않다. 피부에 자극을 줄 수도 있고 산패의 위험성이 높아 피부 타입이나 상태에 따라 사용이 적합하지 않을 수 있다.

독일 No.1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세바메드’ 관계자는 “예로부터 올리브오일은 피부 관리에 많이 사용되는 성분 중 하나”라고 말하며 “여름철 의외로 쉽게 놓치는 것은 바디 피부 관리다. 땀과 피지가 많이 발생하여 샤워를 자주 하는 여름철에는 바디 피부도 쉽게 건조해질 수 있다.



‘세바메드’의 ‘올리브 페이스 앤 바디워시’처럼 올리브오일 성분이 함유된 제품을 사용하면 바디 피부를 보다 건강하게 가꾸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올리브 페이스 앤 바디워시’는 올리브오일 외에도 판테놀이 함유되었다. 건강한 피부 상태와 유사한 pH 5.5의 바디워시로 얼굴부터 발끝까지 한 번에 사용할 수 있는 올인원 워시다”라고 전하였다.

국내 1위 샴푸 브랜드인 TS샴푸의 제조사인 TS트릴리온에 최근 인수된 ‘세바메드’는 독일 세바파마 그룹이 론칭한 브랜드로 독일 더마코스메틱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전 세계 126개국에 수출되고 있으며 국내의 경우 면세점, 백화점은 물론 코스트코, 이마트 등 대형마트, 약국을 비롯해 국내 대표 H&B스토어인 올리브영, 롭스 등에 입점되어 있다.

대표 제품으로는 연약한 아기 피부를 위한 ‘베이비 워시’, ‘베이비 로션’을 비롯하여 올리브의 촉촉함을 더한 올인원 워시 ‘올리브 페이스 앤 바디워시’와 피부 진정 효과를 선사하는 사계절용 로션 ‘모이스처라이징 바디로션’, 당김 없이 촉촉한 클렌징 비누 ‘클래식 클렌징 바’, 머리부터 발끝까지 한 번에 세정할 수 있는 ‘리퀴드 페이스 앤 바디워시’ 등이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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