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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유안타證 “도이치모터스, 수입차 사상 최대 판매량 경신…외형 확대 지속”


[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유안타증권은 16일 도이치모터스(067990)에 대해 “사상 최대 판매량 경신 중인 수입차 시장에서 점유율 확대로 외형 성장이 지속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다만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별도로 제시하지 않았다.

도이치모터스는 BMW, 포르쉐, 랜드로버 등 5개 프리미엄 수입차 브랜드의 국내 판권을 보유한 공식 딜러 업체로 총 25개의 전시장과 13개의 서비스센터를 운영중. 이외에 세계 최대규모의 오프라인 자동차 쇼핑몰 ‘도이치오토월드’ 운영을 통해 금융, AS, 온/오프라인 연계 등 사업적 시너지를 구축하며 종합 자동차 플랫폼 기업으로 변모 중이다.

안주원 연구원은 “국내 수입차 시장이 독일차 위주로 매년 꾸준히 성장함에 따라 동사의 외형확대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주요 성장 요인은 개소세 감면 혜택 및 적극적인 할인 프로모션에 따른 국산차와의 ▲가격차이 축소 ▲플렉스 소비 트렌드 ▲코로나 여파에 따른 차량 소유 니즈 증가에 기인한다”고 분석했다.

이어 “도이치모터스는 매년 1~2개의 신규 브랜드를 확보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신차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며 "오프라인 자동차 플랫폼인 도이치오토월드를 통한 사업 간 시너지 효과와 수익성이 좋은 도이치파이낸셜 연계를 통한 가시적인 실적 성장이 본격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안 연구원은 “올해 도이치모터스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조8,000억원과 480억원으로 전년 대비 23.2%, 7% 증가할 전망”이라며 “1분기 포르쉐 부문의 영업이익 기여도는 41%로 가장 높고(BMW 28%) 포르쉐 부문이 가장 빠르게 외형 확대 중인 점 감안 시 향후 수익성 개선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배요한 by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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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요한 기자 SEN금융증권부 by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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