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페이오니아, 나스닥 상장에 앞서 브랜드 리뉴얼 “모두를 위한 기회 제공하는 파트너 될 것”

‘하나의 세계적인 브랜드, 모두를 위한 기회’ 의미





새로운 글로벌 경제를 위한 대금 정산 및 성장을 지원하는 커머스 기술 기업 페이오니아가 미국 나스닥 상장에 앞서 ‘전세계 디지털 커머스를 위한 세계 최고의 파트너가 될 것’이라는 비전을 반영해 브랜드를 리뉴얼 했다고 밝혔다.

페이오니아는 6월 말 기업가치 미화 33억달러(한화 약 3조 7000억원)로 나스닥(종목코드 PAYO)에 상장할 예정으로, 핀테크 스타트업을 넘어 업계 리더를 향한 새 장을 연다.

페이오니아는 크로스보더 이커머스가 시작되던 2005년 설립됐다. 핀테크라는 개념이 통용되기도 전에 페이오니아는 방대한 전세계 네트워크를 통해 프리랜서부터 글로벌 마켓플레이스, 플랫폼까지 전세계 수백만개 기업들의 성장을 지원해왔다. 기술과 네트워크, 신뢰를 기반으로 파트너사들이 새로운 글로벌 경제에 참여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했다.

페이오니아 스콧 갈리트(Scott Galit) CEO는 “바야흐로 오픈 커머스 시대”라며 “전세계가 하나의 디지털 경제로, 누구나 글로벌 시장에서 자신의 잠재력을 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게 됐다. 이것은 페이오니아가 지향해오던 현실로, 나스닥 상장에 앞서 페이오니아의 새로운 브랜드는 전세계 수백만 고객과 파트너와 함께 ‘유니버설(universal)’ 커머스의 미래를 위해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반영했다”고 말했다.



페이오니아의 새로운 브랜드 색상은 전세계 모든 사람에게 기회를 제공한다는 ‘유니버설’을 의미한다. 원형 로고는 하나의 목표를 위해 더 많은 장소에서 통합되고 연결되는 과정을 보여준다.

새로운 브랜드 로고는 글로벌 브랜드 기업 벤처쓰리(Venturethree)와 협력해 개발했다. 제이슨 로윙스(Jason Lowings)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금융 서비스 분야는 경쟁이 치열한 분야이고 많은 기업들이 있지만, 페이오니아는 독특하다”며 “페이오니아는 전세계 어디서나 시장과 시스템, 비즈니스와 개인 사업가를 모두 포괄하며 진정한 글로벌 관점으로 ‘유니버설 비즈니스’를 이어간다. 새로운 로고에는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 플랫폼을 통해 제공되는 기회를 반영했다”고 말했다.

페이오니아 코리아 이우용 대표는 “전세계가 하나의 시장으로 통합되고 있다. 페이오니아는 글로벌 시장의 첨병 역할에서 더 나아가, 그 중심이 되고자 한다”라며 “새로운 브랜드는 새로운 미션을 정의한 것으로, 앞으로도 페이오니아 코리아는 누구에게나 오픈된 글로벌 경제에 전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