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이준석 "야권인사가 尹 X파일 정리?…송영길 추측 매우 부적절"

최고위서 "X파일 제작 주체 친여 성향 유튜브로 확인"

"상대 당·세력 지목, 육하원칙에 맞게 의혹 제기해야"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 /연합뉴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24일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께서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말하셨던 '야권 인사가 엑스(X)파일을 정리했을 것'이라는 추측은 매우 부적절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윤석열 X파일이라는 것의 한 가지 버전을 제작한 주체가 열린공감TV라는 친여 성향의 유튜브 매체로 확인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전날 송 대표는 TBS 라디오에서 '(X파일을) 야당에서 만들었을 것이다(라고 생각하는가)'라는 물음에 "그렇다"고 답했다. 이 대표는 "민주당에 정중히 제안하고 싶다"며 "국민이 바라보고 있다. 정치적으로 민감한 사안에 대해 상대 당이나 상대 세력을 지목할 땐 최소한 육하원칙에 맞게 의혹을 제기할 수 있어야 한다"고 비판했다. 그는 "도대체 야권에 있는 누가, 언제, 어디서, 어떻게, 왜 X파일을 만들고 유포했겠나"라며 "상식선에서 의혹 제기를 해야 한다"고 일침을 가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