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애드테크 기업 크리테오, 커머스 미디어 플랫폼으로 새단장

대규모 커머스 데이터 활용한

커머스 미디어 플랫폼 제공


애드테크 기업 크리테오가 커머스 미디어 플랫폼을 제공하는 글로벌 기술 기업으로 새단장한다.





크리테오는 지난 30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커머스 미디어 플랫폼을 제공하는 글로벌 기술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단순 리타겟팅(방문기록 등 사용자 정보를 활용해 사용자가 다른 사이트를 접속할 경우 관심 분야에 적합한 광고를 보여줘 구매 가능성을 높이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마케터 및 매체사가 더 나은 커머스 성과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세계 최대 규모의 커머스 데이터를 활용한 플랫폼을 제공하겠다는 목표다.

크리테오가 내세우는 커머스 미디어는 커머스 데이터와 인텔리전스를 결합한 디지털 광고 방식이다. 대규모의 커머스 데이터를 기반으로 잠재 고객을 늘리고, 소비자가 브랜드를 발견하는 단계부터 구매 전환에 이르기까지 모든 단계에서 관련성 있는 광고를 제공하며, 각 단계에서 측정 가능한 커머스 성과를 도출해내는 게 핵심이다.



더불어 크리테오는 퍼스트파티 미디어 네트워크를 지속 개발할 계획이다. 최근 광고 업계에서 개인정보 보호가 주요 화두로 떠오름에 따라, 자사 고객이 서드파티 쿠키 없이도 데이터를 수집하고 활성화해 더 나은 커머스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함이다.

고민호 크리테오코리아 대표는 “커머스 미디어 플랫폼을 제공해 선도적인 광고 기술을 이끌어가는 크리테오의 새로운 비전을 소개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서드파티 쿠키 사용이 중단되고 개인 정보 보호 규정이 지속적으로 도입되면서 격변하는 현 상황에서 신뢰할 수 있고 영향력 있는 광고를 제공함으로써 마케터의 커머스 성과 향상을 지원함과 동시에 소비자에게 더 나은 온라인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