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신한자산운용, 탄소중립 자산운용사 이니셔티브 가입

국내 운용사로서는 첫 사례

운용자산 탄소배출량 '0' 추진





신한자산운용은 전 세계 자산운용사들의 탄소중립 운동인 '탄소중립 자산운용사 이니셔티브'(Net Zero Asset Managers Initiative:NZAMI)에 가입했다고 7일 밝혔다.

NZAMI는 지구 온난화를 막는 데 기여하고자 2020년 12월 출범했다. 현재 128개 운용사가 가입해 있으며 가입사들의 운용 자산 규모는 43조 달러(약 4경9조원)에 달한다.



이니셔티브에 가입한 운용사는 2050년까지 운용자산의 탄소 배출량 제로(0) 달성을 위해 목표를 정하고 실천에 나서게 된다.

신한자산운용은 앞서 지난해 9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위원회를 설립하고 TCFD(기후 관련 재무정보 공시에 관한 협의체) 지지를 선언하는 등 ESG 관련 활동을 해왔다. 지난 5월부터는 일반 공모주식형 펀드에 ESG 기준을 적용해 운용하고 있다.

류승헌 신한자산운용 전략·지속가능경영 관리책임자(CSSO)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기후변화는 우리가 풀어야 하는 과제이며 자산운용업이 기후변화 해결을 위해 그 역할을 담당해야 하기에 가입을 추진했다"며 "이번 가입을 통해 그룹의 탄소중립 전략 추진 가속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