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인간에게 이로운 AI란 무엇일까

[책꽂이-어떻게 인간과 공존하는 인공지능을 만들 것인가]

스튜어트 러셀 지음, 김영사 펴냄





공상과학(SF) 소설과 영화, 그리고 대중의 상상 속에 등장하는 미래의 인공지능(AI)은 무시무시한 능력을 지닌 존재다. 일자리와 인간관계 뿐 아니라 문명과 인류의 생존 자체를 위협한다. AI 개발이 계속될수록 인간과 기계 사이의 충돌은 불가피하며, 결국 인류에게는 파국적인 미래가 기다리고 있을 것으로 그려진다.

AI 전문가인 스튜어트 러셀 UC버클리대 교수는 책을 통해 인간에게 이로운 AI를 만들기 위한 방향과 원칙을 제시한다. 그는 제러미 밴덤, 존 스튜어트 밀, 데릭 파핏 같은 철학자들과 애덤 스미스에서 존 하사니에 이르는 경제학자들의 논의를 통해 인간에게 유익한 기계로써 AI를 구축할 방법을 내놓고 있다.



저자는 인간이 무엇을 선호하는지 AI가 잘 모르게 해야 AI가 자기 자신의 목적이 아니라 일에만 몰두하는 이타적인 존재로 남을 수 있다고 강조한다. 2만2,000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