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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연박물관' 성시경, 1,300만 뷰 골프 스타 '송아지 스윙'에 감탄

/ 사진=KBS Joy '실연박물관' 방송화면 캡처




'실연박물관' 3MC가 '갓 태어난 송아지 스윙' 영상의 주인공과 유튜버 오마르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7일 방송된 KBS Joy 예능 프로그램 '실연박물관' 7회에서는 약 1,300만 뷰의 조회수를 자랑하는 '갓 태어난 송아지 스윙' 영상의 주인공과 약 54만 명의 구독자를 자랑하는 유튜버 오마르가 사연자로 출연했다.

이날 3MC는 '갓 태어난 송아지 스윙' 영상을 보고 놀라워했다. 마치 데칼코마니를 연상케 하는 골프 연습 모습이 담겨 있었기 때문. 딘딘은 "이 영상을 안다"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고, 성시경은 "타이거 우즈도 저렇게는 안 된다"고 감탄사를 연발했다. 이소라 역시 "뭐가 문제인 것 같으냐"는 질문에 "저기 계신 프로 님이 안 웃는 게 문제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폭소를 유발했다.

이어 해당 영상의 주인공이 등장했고, "골프를 배운지 일주일 정도 됐을 때 촬영한 영상이다. 친한 동생이 유튜브에 올리고 싶다고 해서 거절했지만 어느새 올라와 있었다"고 탄생 비하인드스토리를 전했다. 그는 "나도 이제 성장했다"라면서 실력자 이소라에게 즉석에서 골프 지도를 받아 이목을 집중시켰다.



결국 사연자는 "영상과의 이별이 아닌, 송아지 시절을 뛰어넘고 발전하고 싶은 마음으로 출연하게 됐다"라면서 영상 촬영 당시 착용했던 골프 장갑의 전시를 결정했고, "요즘은 테니스를 배우고 싶다"라며 또 다른 레전드 영상의 탄생을 기약해 3MC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이후 등장한 사연자는 약 54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오마르였다. '예수님 닮은 꼴'로 유명한 그는 등장만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딘딘이 "혼혈이세요?"라고 물었을 정도. 이에 "아니다. 토종 한국인이다"라고 답한 오마르는 "최근에 더 이상 신선한 이야기를 할 수 없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됐다. 완전히 새로운 콘텐츠를 구상 중이다"라며 채널의 변화를 예고해 흥미를 높였다.

무엇보다 오마르는 "제가 할 수 있는 선에서 열심히 상담을 하고 있지만 캐릭터에 대한 부담감이 생기더라"면서 8년 동안 기른 장발을 자르겠다고 선언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후 그는 짧아진 머리로 재등장했고, "목뒤가 춥다. 낯설긴 하지만 당분간 유지할 거다"라며 자신이 쓰던 고무줄과 잘라낸 머리카락에 '장고 끝에 새 출발'이라는 전시명을 붙여줬다.

한편 KBS Joy 예능프로그램 '실연박물관'은 매주 수요일 밤 11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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