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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크, 마이데이터 본허가 받아 자산조회 서비스 재개

지난 2월 중단했던 자산관리 서비스 재개…추후 전면 리뉴얼 오픈 예정





핀크가 본인신용정보관리업(마이데이터) 본허가를 획득하고 자산조회 서비스를 재개한다고 16일 밝혔다.

핀크는 궁극적으로 고객의 입학, 졸업, 취업, 결혼 등 삶의 주요 이벤트에 필요한 최적의 금융상품을 먼저 제안하는 진정한 생활금융플랫폼으로 도약하겠다는 계획이다.

핀크는 지난 13일 금융위원회 정례회의에서 마이데이터 본허가를 획득함으로써 지난 2월 중단했던 자산조회 서비스를 재개하고 마이데이터 서비스가 본격 실시되는 시점에 맞춰 전면적인 리뉴얼을 준비하고 있다. 마이데이터는 금융사 등에 흩어진 개인 신용정보를 한곳에 모아 본인에게 보여주는 서비스다. 금융상품 및 투자 자문, 대출 중개, 신용정보업 등 다양한 업무를 겸영할 수 있어 ‘금융비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19일 재개된 핀크의 마이데이터 서비스는 △금융조회(은행·카드·현금영수증·대출·증권·부동산·자동차·신용) △월별 소비추이 리포트 △정기결제 관리 △보험진단 △소비 상세 분석 서비스 등이 있다.

또 마이데이터 본허가로 기존 출시한 금융 SNS ‘핀크 리얼리’에서 타 유저뿐만 아니라 본인의 금융 포트폴리오도 조회할 수 있게 됐다. 추후 마이데이터 API를 통해 본인의 자산 및 소비 관리뿐만 아니라 건강·의료 등의 다양한 분야로 서비스 제공 범위를 넓혀나갈 예정이다.

핀크 권영탁 대표는 “지속적으로 마이데이터 인허가 요건을 준수하고 충실히 이행한 결과 마이데이터 본허가를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자산조회 서비스는 물론, 금융 SNS ‘핀크 리얼리’와 연계해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는 마이데이터 특화 서비스 준비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고객의 라이프사이클에서 필수적인 금융상품들을 맞춤형으로 쉽고 빠르게 추천할 수 있도록 만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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