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금융, 인천 취약계층에 삼계탕 전달

손병환(오른쪽)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5일 인천시 남동구 만수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윤관석(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함께 송수영 만수2동장에게 사랑의 삼계탕 꾸러미를 전달하고 있다. 농협목우촌 삼계탕 1,400인분, 마스크 1만2,500개 등으로 구성된 꾸러미는 만수2동·간석2동·서창2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역 어르신과 아동 등에 전달된다./사진 제공=농협금융

NH농협금융은 손병환 금융지주 회장과 직원 봉사단이 인천시 남동구에 위치한 만수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삼계탕 꾸러미 나눔 전달식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농협금융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무더위로 지친 인천 시민들을 위해 농협목우촌 삼계탕 1,400인분, 마스크 1만2,500개 등으로 구성된 사랑의 삼계탕 꾸러미를 마련했다. 이 꾸러미는 만수2동·간석2동·서창2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역 어르신과 아동 등에 전달된다.

손병환 농협금융 회장은 “복날을 맞이해 준비한 삼계탕과 마스크로 인천시민분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나셨으면 좋겠다”며 “농협금융은 다양하고 지속적인 사회공헌을 통해 지역사회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