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업계 1위 신한카드가 커머스 업계 1위 GS리테일과 손잡고 PLCC(상업자 표시 신용카드)를 선보인다.
신한카드는 GS리테일과 제휴해 ‘GS 프라임(Prime) 신한카드’를 출시하기로 하고 업무협약식을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GS프라임 신한카드는 GS25, GS THE FRESH(GS프레시, GS수퍼마켓), GS fresh mall(GS프레시몰), 랄라블라, GS샵 등 GS리테일 모든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결제 시 전월 실적에 관계 없이 GS&POINT 2% 적립이라는 파격 혜택을 제공한다. GS리테일 외 가맹점에서는 0.3%의 포인트가 적립된다.
GS리테일은 지난 7월 1일 GS리테일과 GS홈쇼핑의 합병으로 2,400만 고객을 보유한 초대형 커머스 플랫폼으로 재탄생했다.
GS프라임 신한카드 출시를 기념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8월 11일부터 9월 30일까지 GS리테일 모든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사용하면 1%를 추가해 총 3%를 GS&POINT가 쌓이고 누적 2만 6,000원 이상 결제 시 2만 5,000 GS&POINT가 적립된다.
신한카드와 GS리테일은 협약을 통해 △GS프라임 카드 발급 확대를 통한 활성화 추진 △고객 만족도 증대를 위한 온·오프라인 차별화 마케팅 진행 △빅데이터와 디지털 연계를 통한 다양한 공동사업 확대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발굴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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