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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코로나 학세권 단지 더 주목… 원스톱 학세권 양산 코아루 에듀포레 주목

-2학기 개학 했지만 코로나 염려… 포스트 코로나 교육 환경 더욱 강조될 것

-청성초, 웅상여중, 웅상중·고교가 단지 바로 앞인 원스톱 학세권 단지





2021학년도 2학기가 개학했다. 여전히 학령에 따라 등교가 불규칙 적이고 온,오프라인 수업이 병행되며 학습결손을 걱정하는 학부모들을 쉽게 볼 수 있다.

코로나19로 발생한 학습결손은 결국 코로나19가 잡히고 정상적인 학교생활이 가능해진 이후에나 만회해 나가야 하는 만큼 코로나 이후에는 전통, 명문학군의 가치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또한 자사고, 특목고 등의 폐지 논란이 계속되고 있어 이들 교육환경 우수지역은 더욱 수요가 두터워질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6월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서 분양한 래미안 원베일리는 224가구 모집에 3만6,000여건의 통장이 몰리며 평균 161.23대 1 경쟁률을 기록하며 일찌감치 완판 됐다. 단지는 계성초, 신반포중, 세화고 등 선호도 높은 초·중·고교가 단지 인근에 위치한 학세권 단지로 학부모 예비청약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여기에 가격 경쟁력까지 더해지면서 고가의 분양가에도 불구하고 높은 청약률을 기록할 수 있었다.

분양시장이 예년만 못하다는 대구에서도 올해 대구 최고 청약률을 기록한 단지는 수성구 만촌동에서 분양한 만촌역 태왕 디아너스다. 지난 5월 분양한 이 아파트는 평균 경쟁률 21.7대 1을 기록했는데 올해 대구지역 평균 청약률이 5.26대 1 임을 감안하면 매우 높은 경쟁률임을 알 수 있다.

대구의 범사만삼(범어4동과 만촌3동)으로 불리는 선호지역으로 수성학군으로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외에도 경남 양산시에서 분양한 사송 더샵 데시앙 3차는 단지 내에 국공립 어린이 집이 설치될 예정이며 단지 주변으로는 유치원, 초,중교 용지가 자리 잡은 학세권 입지를 갖추는 등 관심을 모으며 평균 48.92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업계 전문가는 “자녀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학교들이 위치하거나 신규 아파트 입주, 인프라 등이 개선되면 지역 경쟁력이 높아지는 효과가 있다. 이러한 지역은 교육열도 더 높아져 학원가도 수준이 높아져 교육 여건이 더욱 좋아지게 된다”고 말했다.



이달, 경남 양산에서 원스톱 학세권 입지를 갖춘 양산 코아루 에듀포레가 분양 돼 학부모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양산 코아루 에듀포레는 한국토지신탁이 경남 양산시 평산동 357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0층, 3개동 총 225가구 규모로 공급하며 전용면적 59㎡ 단일면적으로 설계되며 타입별 가구수는 ▲59㎡A 173가구 ▲59㎡B 52가구 등이다.

양산 코아루 에듀포레는 천성초교(병설유치원 포함), 웅상중, 웅상여중, 웅상고 등의 초중고교가 모두 단지 앞에 자리하는 학세권 단지다. 특히 단지가 있는 평산, 덕계지역에서는 유일하게 중학교(웅상중)와 고등학교(웅상고)가 위치하고 있어 학부모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곳이기도 하다.

또한 단지 맞은 편에 자리 잡은 웅상 체육공원은 축구장, 풋살장, 테니스장 등의 체육시설을 갖추고 있어 자녀들과 쉽게 운동할 수 있고 단지 인근에는 둘레길도 있는 등 아이들 키우기 좋은 환경을 갖추고 있다.

단지가 있는 웅상지역은 인구의 꾸준한 증가로 동부경찰서, 동부소방서 등이 들어서는 행정타운이 추진되고 있고 잔디광장, 실내체육관 등의 시설을 갖춘 웅상 센트럴파크도 조성 돼 다양한 문화행사 개최도 가능해진다.

최근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 건설계획이 확정 됐으며 7번국도 우회도로 개통되면서 부산, 울산 방면 이동시간이 더욱 단축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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