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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전기차·수소 소재 기대감' 코오롱플라스틱 급등





3분기 사상 최대 실적과 전기차·수소 소재의 성장 기대를 업고 코오롱플라스틱이 신고가를 경신했다.

2일 오전 10시 8분 기준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오롱플라스틱은 전일 대비 17.70% 오른 8,9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부 코오롱플라스틱은 52주 최고가(9,310원)를 새로 썼다.



신한금융투자는 올 3분기 코오롱플라스틱이 역대 최대 실적을 세울 것으로 예상했다. 이날 신한금융투자는 올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1,184억 원, 105억 원으로 추정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4.2%, 1만 2,763% 급증한 수치다.

전기차와 수소차의 부품 소재에 대한 기대도 있다. 이진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전기차용 엔지니어링플라스틱(EP) 시장은 2028년까지 연평균 36% 성장을 할 것”이라며 ”코오롱플라스틱의 폴리옥시메틸렌(POM)은 전기차 모터기어류, 폴리아미드(PA)는 배터리팩, 폴리부틸렌테레프탈렌(PBT)은 고전압 커넥터에 사용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수소차 탱크 부품용 소재(라이너)와 수소차용 하우징 소재도 개발 중”이라며 “2023년 개발을 목표로 차·소재·탄소섬유 회사 등과 컨소시엄을 이뤄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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